코아 스마트밴드 CK HR 일주일 실제 사용후기 (COA CK HR)

회사에서 전화기를 무음으로 사용하다 보니 전화, 메세지등을 못보고 놓치는 경우도 많고 주머니에 전화기가 있으면 전화나 메세지 오는 걸 잘 모름..

알림용으로 스마트 밴드를 사기로 마음 먹었음... 

너무 저렴한건 좀 그렇고 그래도 적당한걸 찾다 보니 인기순위가 높은 코아 스마트밴드와 띵스 스마트 밴드로 좁혀짐...

고민하다가 코아로 결정..

CK7이 심박기능은 없지만 진동도 크고 가격도 괜찮은거 같은데... 

그깟 심박기능이 뭐라고.. 왠지 심박기능이 있어야 스마트 밴드라는 요상한 생각에 사로잡혀 CK HR을 구입..ㅎㅎ

인기가 많은지 공홈에 제품이 품절되어 약 일주일 후 배송된다고 하여 늦게 받음... 운좋게 티몬 책임배송제로 사서 적립금 챙김..

동봉된 보호필름 붙임.. 배터리는 거의 100% 완충되어 배송됨.

적혀있는 주소로 접속하여 앱 설치함.

앱설정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음. 설정할 것도 그닥 많지 않음 ..

기본화면. 4가지 모드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사용해도 괜찮음.

문자나 카톡등 알림왔을때 화면.. 조금 투박함..ㅋㅋㅋ

제스처 동작 인식이 있어 편함.

*사용후기

1. 모양, 무게

   -가벼움. 막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으나 그냥 무난함.. ^^

2. 터치

   -큰 메뉴는 위아래도 움직여 정함..

   -하위메뉴는 그냥 터치임. 터치할때마다 하위메뉴가 바뀜. 

   (단점: 뒤로가기 없음. 첫번째 하위메뉴로 가려면 계속터치해서 다시 맨앞 메뉴로 가야 함)

   큰메뉴를 정할때 위아래로 크게 동작해야 함.. 안그러면 짧은 터치로 인식함.

   -터치부분은 조금 아쉬움.

3. 진동

   -CK7에 비해 약하다고 하는데 전혀 문제 없음. 이정도 진동도 못느끼면 사람이 문제임.

4. 메세지 확인

   -사진과 같음.ㅋㅋ 간단한 메세지 확인하고 그러기엔 불편함 없음.

5. 헬쓰 기능

  -잘 안쓰고 관심이 없어.. 모르겠음 ^^

 -심박: 솔직히 모든 스마트 밴드들이 심박을 제대로 체크하는지 의심이 드는 마당에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설정데로 잘 체크함.

 사실 심박을 보고 내 몸상태를 체크하거나 그러지 않으므로 그냥 CK7로 살껄 그랬나 생각도 듦.

6. 배터리

  -충전 완전빠름.

  -첫날 한나절 사용하는데 70%로 떨어지길래 뭐야 이거 배터리 많이 잡아먹네 했는데... 그다음 완충하고 3~4일은 사용가능할 정도임. 무엇보다 충천이 빠름.

총평: 그냥 나름 만족하면 사용하는 중~

만약 헬쓰기능등에 더 촛점이 있다고 하면 CK HR도 나쁘지는 않지만 기어S2를 써본 입장에서 돈을 좀더 보태서 기어핏등의 밴드를 사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듦.